면 지역 어르신에게 실버카는 다리이자 의자입니다. 하지만 읍내 버스에는 실버카를 실을 수 없어, 버스에서 내린 순간부터 짐도, 의자도, 안정성도 사라지는 '공백구간'이 생깁니다. 의구심은 이 공백을 장날 공유실버카 '구르미'로 메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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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지역 어르신의 이동 공백을 발견하고, 장날 공유실버카로 메우는 프로젝트입니다.
면 지역 어르신에게 실버카는 보행 보조기이자, 앉아 쉴 의자이며, 장 본 짐을 넣는 수납함입니다.
하지만 평균 8kg인 실버카를 높은 버스 단차 위로 들어올릴 수 없어, 어르신들은 정류장에 실버카를 "주차"하고 떠납니다.
정류장에서 읍내까지 — 짐을 들 수 없고, 앉아 쉴 곳이 없으며, 보행 안정성이 떨어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이것이 '실버카 공백구간'입니다.
읍내 버스 정류장 인근에 공유실버카를 배치해, 어르신이 읍내에서도 실버카를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어르신이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구르미를 빌려 읍내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장을 보고, 쉬고, 다시 반납하면 됩니다.
의구심은 의성군 전역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대화를 나누며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SK Sunny는 SK그룹의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스콜라 과정에서 의구심 팀은 경북 의성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실버카 공백구간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지역의 구석진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의구심(疑仇心)'은 '의성'의 '의(義)', '구석'의 '구(角)', '마음'의 '심(心)'을 합친 이름입니다. 지역 구석에 숨은 문제를, 올바른 마음으로 바라보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의구심(疑心)은 의심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우리 팀의 의구심(義仇心)은 다릅니다. 義(의로울 의) — 의성의 첫 글자이자, 올바름을 뜻합니다. 의심이 아니라 올바른 시선으로 구석을 비추겠다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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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unny 공식 사이트 →실버카 공백구간은 의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모든 면 지역에서 도입할 수 있습니다.
실버카를 이용하지만 버스에 싣지 못해 정류장에 두고 가는 지역
어르신이 주기적으로 읍내를 방문하는 패턴이 있는 지역
지역 복지관, 봉사단, 청소년 센터 등과 협업할 수 있는 환경